2015년 7월 29일 수요일

까르보나라

어제 오늘 연속으로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먹었다.

내 입에 맞는 까르보나라는 계란 1개가 적당하다. (보통 레시피는 1개 반 혹은 2개) 그리고 페퍼로치노 고추 작은 거 2개정도 들어가니 적당히 안 느끼한 것이 안성맞춤이다. 방울토마토 몇 개 잘라서 넣으니 토마토 특유의 향도 살짝 나면서 좀 더 풍부한 맛이 난다.

이제 어느정도 라면끓여먹듯이 까르보나라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할 수 있게 됐다. 라면보단 맛있는듯! 장족의 발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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